Friday, January 30, 2009

John Maeda talk: "My journey in design, from tofu to RISD"



John Maeda의 2008년 6월 TED에서의 talk이다. 댓글을 보니 그의 지난 talk에 비해 전달하는 메시지가 적다고 하는 글이 많다. 예전에 직접 그가 그의 어릴 때 삶과 학생, 디자이너, 아티스트로서의 이력을 설명하는 것을 많이 들어봤다. 그가 말한 것처럼 시대를 앞서가는 명사의 삶으로부터 어떤 특징이 있는지 관찰하고 나 자신과 2세들에게 전달할 수 있겠다.

첫째, 자연과 현상에 대한 관찰: 그가 공학도로 교육받으면서 컴퓨터를 접하고 Paul Rand에 심취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태도도 있겠지만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감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둘째, Mix: 두세가지 다른 것. 기계와 인간(생명체)의 구분을 두지 않는 그의 작품들이 현 시대의 trend인 것 같다. Computerish artwork, performance, ipod fish 모두 그런 concept을 담고 있다. 보드카 Absolute 디자인, Shiseido, Reebok 디자인은 취미생활이라고 했지만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사이에서 모두 재능을 보이는 것이 흥미롭다. 마치 전자공학도가 물리학, 수학 논문을 쓰는 것과 같다고 할까.

세째, Proactive: 모든 유명인사들의 특징이다. 그가 공대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일본행을 선택하고, Sony를 다니다가 학교로 돌아오고, MIT를 그만두고 갑자기 RISD로 간 것 모두 끊임없는 도전이 보인다. 확률이 낮고 Risky한 길이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선택하여 이겨내기 때문에 성공하는것이다.

한 학교만 11년을 다니고 한 회사를 9년째 다니는 나로서는 그의 도전정신이 부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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