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05, 2009

VLUU WB1000 vs IXUS 870IS

IXUS 870 ISVLUU WB1000으로 찍었다.


가격은 VLUU WB1000 (이하 VLUU)가 9만원 정도가
비싸다. 전반적으로 성능은 VLUU가 우수하다.
LCD가 AMOLED인데 같은 피사체를 찍어도
훨씬 고화질로 보인다. 단 PC로 옮겨놓으면 그리 차이를
못느끼겠다.

VLUU의 우수한 점
첫째, 남은 밧데리와 메모리 용량을 analog 계기판으로
보여준다. LCD 화면에 digital로 보여주는 것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다.

둘째, 동영상의 더 고화질이다. 16:9의 HD급이다.

세째, 자동 모드에서 접사 모드로 바꿀 필요없이 자동으로
감지하여 세팅해준다.

네째, 수동 모드에서 여러가지 parameter를 setting하고
찍을 수 있다.

열세한 점
첫째, 타이머로 사진찍기에서 VLUU는 피사체가 움직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찍게 되어 있다. IXUS는 사람의 얼굴이
늘어나면 찍는 모드가 있다. 약간의 차이지만 IXUS는
좀더 살아있는 표정이 될 수 있다.

둘째, 번들로 제공되는 가죽케이스가 IXUS가 더 좋다.

세째, Zoom의 버튼이 IXUS 스타일이 익숙하다. 여러가지
버튼의 위치나 크기, 반응도 IXUS가 더 좋게 느껴진다.

둘 다 모두 크기나 스타일이 맘에 든다. 적당한 크기와
편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DSLR은 절대 못 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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